포타겔현탁액은 제가 어렸을때부터 자주 먹었던 약이에요. 어릴때 배가 아프면 엄마가 항상 이 약을 주셨는데 저는 이게 너무 싫었어요. 왜냐하면 맛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추억이네요..ᄒᄒ 이제 곧 여름이라 식중독 위험이 있으니 미리미리 대비해야하잖아요? 그래서 이번엔 포타겔현탁액에 대해 알아볼게요.
포타겔현탁액은 어떤 성분인가요?
포타겔현탁액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탁액 형태의 약입니다. 물과 섞으면 겔처럼 변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죠. 주성분은 트리메부틴말레산염이라는 성분인데요, 위장운동을 촉진시켜서 가스제거 및 복부팽만감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또한 소화불량 증상 개선효과도 있고 위점막 보호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포타겔현탁액은 어떻게 복용하나요?
포타겔현탁액은 1회 용량당 5ml씩 하루 세번 복용하면 됩니다. 식후나 식간에 복용하며, 성인기준 몸무게 10kg당 0.5ml씩 먹도록 되어있어요. 만 12세 미만의 소아에게는 투여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어렸을 때 많이 먹던 약이지만 이렇게 좋은 효능이 있었네요. 여름철 음식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