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타겔현탁액은 위산과다, 속쓰림, 위부불쾌감, 위부팽만감 등 다양한 증상에 쓰이는 약입니다. 이 약은 소화성궤양용제로도 쓰이는데요, 어떤 성분들이 들어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위산과다증이란 무엇인가요?
위산과다증은 말 그대로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질환이에요. 우리 몸속에서는 음식물과 침으로부터 산이 나오는데, 이것이 식도와 위벽을 자극하면 통증이 발생한답니다. 이때 나오는 산인 위산은 강한 산성이기 때문에 식도나 위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어요. 특히 헬리코박터균 감염시 이러한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데요, 그래서 제산제를 복용하거나 항생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소화성궤양이란 무엇인가요?
소화성궤양은 위장 점막이 헐어서 움푹 패이는 병이랍니다. 주로 스트레스 받거나 술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나타나는데요, 심한 경우 출혈이 생기기도 해요. 치료방법으로는 위산분비 억제제를 먹거나 수술을 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어떤 성분이 들어있나요?
포타겔현탁액에는 탄산수소나트륨, DL-카르니틴염산염, 판크레아틴장용정(판크레아틴), 시메티콘, 비오디아스타제2000I.U., 리파제AP12, 우르소데옥시콜산 5mg/mL 가 들어있어요.
약 이름이 조금 생소하지만 알고보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약이네요. 다음엔 더욱 유익한 주제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