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카는 일본 모바일 리듬게임이에요. 한국에서는 서비스되지 않지만 유저들이 만든 팬메이드 곡들을 들을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나 콜라보 등 즐길거리가 많아서 인기가 많아요. 저도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느낀점과 좋았던 점 그리고 아쉬웠던 점을 공유하려고 해요.
리듬게임이라 하면 어떤 장르인가요?
리듬게임은 말 그대로 음악에 맞춰서 노트를 누르는 게임입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노래로는 애니 `케이온`의 `Don't say lazy` 가 있죠. 최근에는 스마트폰에서도 많이 출시되고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답니다.
모바일 리듬게임하면 떠오르는건 역시 탭소닉이죠!
네 맞아요. 하지만 국내에선 불법복제 문제로 서비스 종료되었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어요. 특히 추억속의 명곡인 `Fly me to the moon` 을 못듣는다는 아쉬움이 컸죠. 다행히 지금은 중국산 짝퉁 앱이지만 유사한 형태의 여러가지 리듬게임이 나오고있어요. 물론 원조격인 탭소닉보다는 퀄리티가 떨어지지만 나름대로의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그럼 프로세카는 어떤가요?
우선 제가 처음 접했을 때 느꼈던 첫인상은 “생각보다 괜찮다” 였어요. 우선 그래픽이 깔끔하고 캐릭터성이 뛰어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또한 보컬로이드라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해서 스토리라인을 구성했다는 점도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아직 초반부라 그런지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스테이지 클리어 후 보상받는 방식이라서 금방 질리는 감이 있었어요. 게다가 뽑기 시스템이 너무 운빨요소가 커서 과금유도가 심하다는 단점도 있었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프로세카를 소개해봤는데요,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엔 더 좋은 주제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