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는 2011년 1월 개시되어 현재 국내 배달음식 산업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여러가지 사건사고로 인해 이용자들은 불만을 제기하며 타 대표 배달앱으로 이동하고 있고, 특히나 도미노피자와의 파트너십 해지 소식 이후로는 그런 억울함이 배가되고 있다. 결국엔 지난 4월 8일 이후로는 서비스 가입이 중단된 상태이다.
왜 도미노피자는 요기요와의 제휴를 해지했을까요?
도미노피자는 2017년부터 피자전문점 배달앱 ‘도미노피자앱’을 운영했다. 이때부터 도미노피자앱 내에서는 다른 업체 음식 주문이 불가능했고, 반대로 요기요 앱에서도 도미노피자 주문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지난 4월 8일부로 위 두 앱은 상호 호환되지 않는다고 발표했고, 이후로는 모바일 앱으로는 도미노피자만 주문 가능했다. 이후 경쟁 업체인 피자헛과 택배업체인 롯데택배와의 연계 강화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했지만 2018년말 까지만 해도 만명 이상의 고객이 회원탈퇴를 신청했다.
언제쯤 다시 시작되나요?
현재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최대한 빨리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이번에는 지점별로 시행한다는 점이다. 즉, 모든 지점에서 한꺼번에 돌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일부 지점에서만 선별적으로 시행한다는 뜻이다. 대표 홈페이지 내 ‘고객센터’>‘자주 묻는 질문’>‘가맹점 관련’>‘직원 무단 결근’ 항목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