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뇨 원인과 예방법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소변으로 단백질을 내보내게 되는데, 이때 단백뇨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신장의 기능은 사구체에서 노폐물을 걸러내고 세뇨관에서 다시 혈액 내로 재흡수되어 우리 몸의 수분균형을 유지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사구체에 있던 단백질의 일부나 전부를 여과시키지 못하고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될 때 단백뇨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를 요독증이라 하며, 이 중 하루 1~2g 이상의 많은 양의 단백이 배설될 때를 '하루 단백뇨량'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의 하루 소변양은 약 150ml 정도인데, 이중 50% 이상이 매일 생산되거나 체외로 배출됩니다. 따라서 하루 100mg이상의 단백뇨가 나오면 일단 콩팥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여러 가지 질환에 의해 만성적으로 단백뇨가 나올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검사도 필요합니다. 단백뇨의 진단은 간단한 소변검사만으로 쉽게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건강검진 시 시행하므로 반드시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어야 합니다. 단백뇨의 치료는 식이요법 및 약물치료 등이 가능하나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신장 자체의 기능을 보존하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즉, 혈압을 조절하여 합병증(신부전)을 예방하고 염분섭취 제한 및 단백질 섭취제한 등의 신장이 해야 할 일들을 지켜주는 것입니다. 적절한 체중유지를 위한 열량조절 및 규칙적인 운동 등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단백뇨가 심할 땐 체내 전해질 불균형이나 대사성 골질환의 악화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 신장기능이 나빠지면 생기기 쉬운 증상: 두통, 구토, 어지러움증, 가려움증, 부종, 식욕감퇴, 요통, 혈뇨, 피부건조, 탈모, 피로감, 근육경련, 빈혈,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신경통, 관절염, 손발저림, 발기부전, 빈뇨, 야간발한, 심장비대, 저혈압, 성기능 장애, 당뇨 ---------------------------- [다음지식] 요로결석이란?|건강정보 2007/04/13 17:25 방광염 결석이란? 비뇨기계에 돌이 생겨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복부팽만을 일으켜 심한 옆구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비뇨기과 입원환자의 25-30%가 요로결석환자일 만큼 흔한 질환이기도 하다. 요로결석의 생성원인은 유전적인 요소와 칼슘염의 용해도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조건등의 환경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결석의 형성과정은 10대 후반부터 시작해서 20대의 젊은이에게 주로 발견된다. 남자에게서 여자보다 2배정도 많이 나타나며 미국에서는 인구의 15%가 일생중 한번쯤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요로결석은 왜 생길까? 소변속의 물질들이 마치 두부처럼 덩어리져 만들어지는 것을 말하며 이것이 소변길 속에서 뭉치면서 커지는 과정에서 작은 돌맹이 같은 결정체가 형성되기도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신장결석은 거의 대부분 신장속에서 작아진 상태로 머무르다가 나중에 가서는 점점 크기가 커져 방광까지 내려와 요도를 통해 밖으로 빠져 나가게 된다. 때로는 전립선 또는 자궁안쪽으로 들어가질 않나 하는 우려도 있지만 현재까지 밝혀진바 없다. 요로결석의 증상은? 결석의 위치에 따라 다르겠으나 대개는 갑자기 칼로 찌르는 듯한 격심한 아랫배의 통증이 온다. 그리고 나서 몇 분내지 몇 시간후에 구역질과 열이 나고 식은땀이 흐르며 오한증세를 보이게 된다. 이러한 증세는 대체로 아침 일찍 일어나 화장실을 갈때 심하게 나타난다. 또 밤에도 잠을 자다가 깨어서 화장실을 가야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다. 통증은 한 두시간 후 사라지는가 싶으면 다음날 오전 내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한편 혈뇨가 동반되기도 하며 드물게는 눈으로 혈뇨가 보일수도 있다. 요로결석의 진단방법은? 우선 환자의 병력을 자세히 들어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다른 질환과의 감별진단이 매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그밖에 신체검사, 방사선촬영등을 통하여 진단이 가능하다. 요로결석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결석의 자연배출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물을 적게 마시고 오렌지 쥬스 같이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적당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걷기나 자전거타기등이 효과적특히 비만한 사람에게서 잘 생긴다. 요로결석의 재발을 막으려면 어떻게 할까요? 충분한 수분섭취와 함께 염분섭취를 줄이는 식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맥주나 와인같은 주류는 이뇨작용이 강하므로 피하는것이 좋다. 또 수산함량이 높은 음식물을 다량 섭취하면 감염위험성이 증가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출처: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