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잘되는 간호학과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처음부터 간호사라는 직업이 꿈이었던 것은 아니고, 고등학교 때 장래희망으로 적어본 적이 있는데 그중 하나였어요. 하지만 막상 대학 진학을 할 때에는 성적에 맞춰서 간 학교에서 적성에도 맞지 않았고, 공부만 열심히 해서 수능 점수로 갈 수 있는 학과들 중에서 선택했어요. 그렇게 입학한 대학교에서는 생각했던 것과 다른 전공 수업들이 많아서 적응하기 힘들기도 했고요.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서 4년제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었지만, 결국엔 원하는 병원에 취직하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다시 취준생 신분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동경이 있어서 그런지 항상 간호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살아왔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간호학과를 가기로 마음먹었죠. 그런데 막상 간호학과에 들어가려면 내신이나 수능성적 같은 정량적인 평가 요소뿐만 아니라 면접이나 자기소개서와 같이 정성적인 평가요소도 필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간호학과에 지원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할게요!
우선 간호학과의 경우에는 정시나 수시 모두 수능점수를 반영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시보다 정시를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아무래도 수능점수가 높아야 합격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겠죠? 그렇지만 만약 수능점수가 낮다면 수시전형을 노려보시길 바랍니다.
수시전형은 1차와 2차로 나뉘어져있으며, 1차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나누어집니다.
이 두 전형 모두 내신등급을 중요하게 여기며, 교과 등급 외에도 비교과도 신경 써야 해요.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에는 서류평가 100%로 진행됩니다.
다음으로는 간호학과를 졸업하면 받을 수 있는 면허증입니다.
보통 3학년 겨울방학 때 실습을 나가게 됩니다.
이때 실습을 나간 병원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면허증인데요. 이것 역시 필수 조건이기 때문에 미리 따놓으시면 좋아요. 그리고 면허증을 따기 전에 반드시 국가고시 시험을 봐야 하는데요. 국가고시 시험은 매년 8월 말쯤 시행돼요. 이 시험을 통과해야 비로소 면허를 딸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라요.
마지막으로는 취업률입니다.
최근 몇 년간 간호학과의 취업률이 많이 올랐다고 들었어요. 실제로 제 주변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봐도 취업률이 꽤 괜찮더라고요. 특히 요즘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병원 내 감염관리 인력 부족 문제가 대두되면서 간호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올해 초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유명 대형병원들이 앞다퉈 신규간호사 채용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었죠.
이런 상황 속에서 간호학과를 졸업한다면 어느 정도의 연봉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먼저 2020년도 기준으로 봤을 때, 평균연봉은 약 5천5백만 원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 금액은 기본급+수당(초과근무 수당)이 포함된 금액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신입간호사의 경우에는 경력에 따라 다르긴 한데 대략 3천만 원 후반대에서 4천만 원대 초반 사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간호사로서 근무시간입니다.
간호사는 기본적으로 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다만 야간전담 간호사나 24시간 전담 간호사처럼 교대 근무를 하는 경우에는 추가 근로 시간을 고려하여 주당 최대 52시간까지만 일할 수 있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간호사분들께서는 본인이 희망하는 시간대를 골라서 근무할 수도 있어요.
다음으로는 복지혜택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간호사는 기본적으로 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그러나 야간전담 간호사나 24시간 전담 간호사같이 교대 근무를 하는 경우에는 추가 근로 시간을 고려하여 주당 최대 52시간까지만 일할 수 있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간호사분들께서는 본인이 희망하는 시간대를 골라서 근무할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미래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