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는 스포츠는 장비빨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좋은 장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비싼 돈 주고 산 장비가 나에게 맞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겠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써보고 추천드리는 가성비 갑 골프채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ᅲᅲ
비거리 향상과 방향성 개선을 위해서 드라이버 샤프트 강도를 한단계 높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 주의해야할 점은 자신의 스윙스피드나 근력 등 신체조건을 고려해서 선택해야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힘이 약한데 강한 샤프트를 쓰게 되면 오히려 헤드 스피드가 느려져서 비거리는 줄어들 수 밖에 없어요. 따라서 무작정 높은 강도의 샤프트를 쓰는 것 보다는 현재 쓰고 있는 클럽의 스펙을 체크 후 적합한 샤프트를 골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언세트 구성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보통 아이언 세트라고 하면 4번부터 9번, P, A, S 총 9개의 아이언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롱아이언인 4번~7번까지는 로프트각이 세워져있고, 숏아이언인 8번~9번, P, A, S는 로프트각이 누워있는 형태죠. 이렇게 각 번호별로 다른 각도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공을 띄우기 쉽게하기 위함이에요. 그리고 각각의 용도에 맞게 활용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7번 아이언은 주로 그린 주변에서 핀 근처에 붙이는 용도로 많이 쓰이죠. 또한 웨지(P,A,S)는 벙커샷용이기 때문에 따로 연습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웨지 종류가 너무 많아요 ᅲᅲ
웨지는 크게 피칭웨지, 샌드웨지, 로브웨지로 나뉩니다. 피칭웨지는 48도, 샌드웨지는 56도, 로브웨지는 60도 입니다. 웨지는 상황에 맞는 샷을 치기 위해 만들어진 클럽이지만 대부분 프로선수들은 52도, 56도 2개씩 구비한다고 해요. 특히 어프로치 시 정확성이 요구되는 만큼 다양한 구질을 구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거죠. 물론 아마추어 골퍼분들은 굳이 그렇게 많은 웨지를 살 필요는 없지만 여유가 된다면 여러가지 브랜드의 웨지를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초보골퍼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공유해드렸는데요, 처음엔 어렵고 막막하지만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늘어있을 거예요. 저도 그랬거든요 ᄒᄒ 다들 화이팅하시고 즐거운 골프라이프 즐기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