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보호대는 관절건강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특히나 운동선수들이 많이 착용하는데요, 그만큼 부상방지 및 재활운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등산객들을 위한 스틱형 무릎보호대도 출시되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우리에게 유용한 무릎보호대 어떤것인지 알아볼까요?
무릎보호대는 왜 하는건가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통증 완화겠죠?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닳고 손상되면서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때 뼈끼리 부딪히면서 극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면 충격을 흡수해서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또한 근육강화효과도 있어서 꾸준히 착용하면 근력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어떤 종류의 무릎보호대를 해야하나요?
일반적으로 무릎 보호대는 크게 두가지로 구분되는데요, 첫번째는 밴드형이고 두번째는 스트랩형입니다. 먼저 밴드형은 벨크로(찍찍이) 타입으로 되어있어서 사이즈 조절이 쉽고 압박강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반면 찍찍이 부분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고 땀이 찰 수 있다는 단점이 있죠. 그리고 스트랩형은 벨트처럼 허리에 고정시키는 형태로 흘러내리지 않고 안정감있게 잡아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혼자서 착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클립형태로 된 보조밴드가 같이 동봉되어있는 제품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등산용 무릎보호대는 어떻게 다른가요?
보통 등산용 무릎보호대는 일상생활보다는 격한 활동시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재질이 조금 다릅니다. 우선 소재 자체가 나일론소재이기 때문에 신축성이 좋고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고 땀흡수율도 높아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다만 통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여름에는 다소 더울 수 있겠네요.
저도 얼마전에 산에 갔다가 무릎통증이 너무 심해서 고생했는데요, 미리미리 무릎보호대를 준비했다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제 글 보고 후회없이 건강관리 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여기까지 무릎보호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