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는 스포츠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죠. 특히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야외스포츠인 골프장 이용객수가 급증하면서 더욱 주목받고있는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저 또한 작년까지만해도 골프와는 전혀 관련없는 삶을 살았지만 올해 초 친구따라 강남간다고..친구따라서 처음 스크린골프장을 가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지금까지도 열심히 치고있어요. 이제는 주말마다 안가면 허전할 정도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경험한 골프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초보골퍼로서 느낀점과 팁들을 알려드릴게요!
스크린골프장이 뭔가요?
저처럼 아예 골프채 잡는 방법도 모르는 왕초보 골퍼분들은 필드에 나가기전에 연습하기 위해 스크린골프장을 많이 찾습니다. 스크린골프장은 실제 코스 그대로 재현되어있고, 다양한 모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답니다. 실제로 프로선수들도 시합전에 실전감각을 익히기 위해서 스크린골프장을 자주 방문한다고 하네요.
필드랑 스크린골프장이랑 뭐가 다른가요?
사실 둘다 똑같은 골프게임이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필드는 18홀동안 계속해서 공을 쳐야하지만 스크린골프는 9홀 혹은 18홀중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두번째 차이점은 아무래도 환경차이겠죠? 물론 실내외 차이겠지만 실외보다는 훨씬 쾌적하게 칠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는 요금차이죠. 확실히 실내는 저렴하답니다.
처음가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갔던 곳은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일단 신발 대여료 1천원 내고 갈아신고, 장갑대여료 2천원내고 빌리고, 채 빌려서 치면 됩니다. (장갑은 개인용 있으면 굳이 빌릴필요 없어요) 참고로 여성분들 같은 경우엔 치마입고 치시는 분들 많은데 그러면 불편하니깐 바지 입고 가세요 ᄒᄒ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저의 첫 라운딩 후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앞으로 꾸준히 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ᄒ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