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커피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판매하고있어요. 하지만 커피원두라고 다 같은 맛과 향을 내는건 아니랍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각 원두별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원두를 찾아보세요!
어떤 원두가 맛있나요?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인 “어떤 원두가 맛있어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개인마다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사람마다 선호하는 취향이 다르기 때문이죠. 우선 신맛나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나 케냐AA같은 아프리카 계열의 원두를 추천드려요. 반면 고소한맛을 좋아한다면 콜롬비아 수프리모나 브라질 세하도처럼 중남미 계열의 원두를 추천드립니다.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코스타리카 따라주 혹은 과테말라 안티구아 등 남미계열의 원두를 추천드리구요. 마지막으로 묵직한 바디감을 원하신다면 인도네시아 만델링이나 예멘 모카 마타리같이 중동지역의 원두를 추천드릴게요.
싱글오리진이란 뭔가요?
싱글오리진(Single Origin)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쉽게 말해서 한가지 품종의 원두만을 사용해서 만든 커피라는 뜻이에요. 물론 블렌딩 된 원두로도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지만 각각의 원두들이 가진 개성을 살려서 만드는 방법이기 때문에 좀 더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단일품종으로만 만들기 때문에 여러 가지 품종이 섞인 블렌드보다는 훨씬 고급스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블렌딩 이란 뭔가요?
일반적으로 카페에서 자주 보는 ‘블랜드’ 라는 단어는 두 가지 이상의 원두를 섞어서 만든 커피를 말해요. 서로 다른 원산지의 원두들을 섞으면 각자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서 더욱 풍부한 맛을 낼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블렌드는 많은 로스터리카페에서 사랑받는 메뉴랍니다.
이제 여러분만의 시그니처 커피를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