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피시장에서는 설탕대신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넣은 믹스커피가 인기라고 해요. 저도 가끔 달달한 게 땡길 때마다 즐겨먹는 편인데요, 이 스테비아라는 녀석이 대체 뭐길래 이렇게 열풍인지 한 번 알아볼게요.
스테비아란 어떤 식물인가요?
스테비아는 국화과 다년생 식물로 잎과 줄기에 단맛을 내는 성분이 들어있어 천연감미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재배되며 열대작물이라 겨울에는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얼어죽는다고 하네요.
스테비아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스테비아는 원래 남미 파라과이 등 일부 지역에서만 자라는 식물이었는데 최근엔 미국에서도 대량생산되면서 대중화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인공재배보다는 자연상태에서 자란 야생식물을 채취해서 가공한다고 합니다.
스테비아 부작용은 없나요?
스테비아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져있지만 과량 섭취시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고 해요. 또한 당뇨환자분들은 혈당수치가 올라갈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도 처음 알게 된 정보들이 많아서 유익했어요. 앞으로는 조금 더 건강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겠네요.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맛보시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