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는 외국인들이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1년동안 체류하면서 일도 하고 여행도 하는 제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21개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맺고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특히 인기있는 나라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등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북유럽 국가중 한 곳인 노르웨이로의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르웨이 워홀 비자 신청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한국 국적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만 18세 이상 ~ 만 30세 이하까지만 신청자격이 주어집니다. 또한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여야 하며 범죄경력이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노르웨이는 다른 영어권 국가와는 다르게 공인영어성적표 제출이 필수가 아닙니다. 다만 현지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영어실력은 요구됩니다.
노르웨이 워홀 비자는 언제 발급받을 수 있나요?
매년 상반기 하반기 두번씩 모집공고가 나오며 2019년 올해부터는 기존 선착순 방식에서 랜덤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매년 5월 중순쯤 공고가 나오고 6월 초중순 쯤 접수기간이 마감되며 7월 말~8월 초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이후 9월말 부터 10월초 사이에 대사관 인터뷰 일정이 잡히게 됩니다. 최종합격 후 12월 31일 이내에 출국해야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노르웨이 워홀 장점은 무엇인가요?
우선 유럽국가이기 때문에 물가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점 입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 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어학원을 등록해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워낙 좋은 자연환경 덕분에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죠.
유럽여행 뿐만 아니라 오로라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아름다운 나라 노르웨이에서의 워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