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중 하나인 '배민' 저 역시 자주 이용하는데요, 이렇게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게 해주는 어플 ‘배민’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배민원이란 무엇인가요?
배민원은 기존 B마트처럼 마트나 편의점 상품들을 배송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다른 점은 앱 내에서 결제 후 픽업시간을 설정한다는 점과 최소주문금액이 없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왜 하필이면 지금 이 시점에 출시되었을까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오프라인 매장 매출이 급감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나온 전략이랍니다. 실제로 코로나 19 이후 외식업 폐업률이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영업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예상됩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까요?
현재로서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아보입니다. 우선 현재 입점되어있는 업체수가 많지 않고, 고객 입장에서도 당장 먹고 싶은 물건이 없을 때 굳이 시간을 내서 방문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답니다. 또한 가게 사장님들에게도 수수료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죠. 그러나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이라는 흐름속에서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있는 다양한 플랫폼 기업들 덕분에 일상생활이 조금 더 편리해지고 풍요로워지고 있네요. 특히 이번 포스팅 주제였던 “배민”같은 경우엔 단순한 배달어플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 상생하며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주 금요일(4/20) 오후 5시 40분 EBS <다큐프라임> 방송 잊지말고 본방사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