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이제 막 시작한 초보 워홀러입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처음엔 그냥 정보만 얻어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고 또 답변해주시니 감사해서 이렇게 용기내어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우선 저의 상황부터 말씀드리자면 전 한국에서 대학 졸업 후 바로 취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년정도 다니다보니 적성에도 안맞고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기로 결심했죠 그리고 그 다음날 바로 호주로 떠났어요 한국나이 살 영어공부나 여행이나 뭐든 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돈이라도 벌어야겠다는 마음으로 갔던거 같아요 그래서 도착하고 나서 한달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답니다 지금생각하면 어떻게 그렇게까지 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중순쯤 됐더라구요 그때 마침 친구와 함께 시드니의 유명한 관광지인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사진찍기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했거든요 근데 하필 그날따라 비가 오는 바람에 결국 못했어요 그래도 운좋게도 다른 곳에서 연락와서 그곳에서 다시 일하기 시작했구요 주 정도 지나니까 적응되서 나름 재미있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부터였어요 같이 일하던 언니랑 친해지면서 서로 의지하며 지내다가 그만 사고를 치고야 말았죠 그것때문에 사장님한테 엄청 혼났어요 물론 잘못한건 알아서 사과드렸지만요 아무튼 그렇게 정신없이 시간보내다보니 벌써 말이더군요 슬슬 불안해지더니 초부터는 초조해졌어요 왜냐하면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가 않았거든요 특히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대부분 중국인이거나 베트남사람이에요 게다가 시급도 최저시급이라 하루종일 서있어도 겨우 불 조금 넘을까말까해요 그렇다고 해서 일할만한 곳도 별로 없어요 주로 청소같은걸 많이 시키거든요
제가 여기에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처음엔 그냥 정보만 얻어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고 또 답변해주시니 감사해서 이렇게 용기내어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우선 저의 상황부터 말씀드리자면 전 한국에서 대학 졸업 후 바로 취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년정도 다니다보니 적성에도 안맞고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기로 결심했죠 그리고 그 다음날 바로 호주로 떠났어요 한국나이 살 영어공부나 여행이나 뭐든 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돈이라도 벌어야겠다는 마음으로 갔던거 같아요 그래서 도착하고 나서 한달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답니다 지금생각하면 어떻게 그렇게까지 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중순쯤 됐더라구요 그때 마침 친구와 함께 시드니의 유명한 관광지인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사진찍기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했거든요 근데 하필 그날따라 비가 오는 바람에 결국 못했어요 그래도 운좋게도 다른 곳에서 연락와서 그곳에서 다시 일하기 시작했구요 주 정도 지나니까 적응되서 나름 재미있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부터였어요 같이 일하던 언니랑 친해지면서 서로 의지하며 지내다가 그만 사고를 치고야 말았죠 그것때문에 사장님한테 엄청 혼났어요 물론 잘못한건 알아서 사과드렸지만요 아무튼 그렇게 정신없이 시간보내다보니 벌써 말이더군요 슬슬 불안해지더니 초부터는 초조해졌어요 왜냐하면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가 않았거든요 특히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대부분 중국인이거나 베트남사람이에요 게다가 시급도 최저시급이라 하루종일 서있어도 겨우 불 조금 넘을까말까해요 그렇다고 해서 일할만한 곳도 별로 없어요 주로 청소같은걸 많이 시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