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갈 때 비자 발급 받아야하나요?
여행갈때마다 항상 신경쓰이는 부분 중 하나인 비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볼게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국 국적이라면 무비자로 90일간 체류가능하답니다. 하지만 모든 나라가 그렇듯 예외사항이라는것이 존재하기 마련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태국비자는 어떤 경우에 받을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한국 여권 소지자라면 무조건 입국 가능한가요?
네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사증(무비자)입국이 가능하며 최대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합니다. 단, 주의해야할 점은 관광 목적으로만 방문하여야 하며 취업, 유학 등 다른 목적으로는 절대 불가하다는 점입니다. 만약 이 규정을 어길 시 강제 추방 및 벌금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관광목적 이외의 활동시엔 어떻게 되나요?
만약 사업차 또는 학업 차 태국을 방문한다면 반드시 사전에 주한 태국대사관으로부터 허가서를 받아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현지에서도 별도의 허가 없이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면 안됩니다. 적발될 경우 불법체류자가 되어 본국으로 송환되거나 처벌받을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징역형까지도 선고받을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죠?
현지에서 연장 신청하면 안되나요?
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다만 6개월 이상 장기체류하거나 단기방문 후 재입국 하는 경우 1회에 한해 유효기간 내에서 기간연장이 가능합니다. 이때 구비서류로는 신청서, 여권사본, 사진 2매, 수수료 200바트이며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태국비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이제 해외여행 가실땐 미리미리 체크해서 당황스러운 상황없이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