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는 스포츠는 남성스포츠라고 많이 알려져있지만 최근들어 많은 여성골퍼들이 늘어나고 있고 그만큼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여성골프웨어가 출시되고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 브랜드인 PXG 와 해외브랜드인 제이린드버그 의 여성골프웨어를 비교해볼게요.
여성골프웨어는 왜이렇게 비싼가요?
보통 필드위에서 입는 옷이기 때문에 소재나 마감처리 등 신경써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니예요. 그래서 원단 자체가 고가이고, 공임비 또한 만만치 않아서 의류가격이 비싸질 수 밖에 없어요. 특히 명품의류 같은 경우엔 더더욱 그렇구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너무 저렴한걸 사면 몇번 못입고 버려야될수도 있으니 적당한 가격선의 좋은 품질의 상품을 선택하는게 좋아요.
국내브랜드와 해외브랜드 중 어떤것이 좋을까요?
해외브랜드로는 제이린드버그,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풋조이 등등 유명한 브랜드가 많아요. 아무래도 우리나라보다는 외국사람 체형에 맞춰 제작되기 때문에 사이즈가 큰편이라 한국사이즈 44~55입는분들은 S 또는 XS 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직구사이트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배송기간이 오래걸리고 교환/반품시 절차가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어요. 반면 국내브랜드는 대부분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A/S 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물론 다른곳에서도 수선이 가능하지만 공식매장에서 하는게 제일 안전하겠죠?
제이린드버그 vs PXG
두 브랜드 모두 프리미엄급 수입브랜드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요. 두 브랜드 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제이린드버그가 좀 더 제 취향이네요. 둘다 예쁘지만 저는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런지 제이린드버그 쪽이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