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는 항상 신발을 갈아신어야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특히나 더운 여름엔 발냄새와의 전쟁이죠.. 그래서 많은 골퍼들이 골프화를 따로 들고다니는데요, 저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하지만 매번 가방에 넣어다니자니 무겁고 번거롭고, 그렇다고 그냥 운동화를 신고가자니 찝찝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라운딩 갈 때마다 새 골프화를 사야하나요?
새 골프화를 사는건 부담스러운 일이에요. 라운딩 한 번 다녀오면 금방 더러워지기 마련이거든요. 그렇다면 세탁소에 맡겨야할까요? 아니면 자주 빨아야할까요? 정답은 ‘세탁소’입니다. 대부분의 골프화가 가죽이기 때문에 물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되거나 망가질 수 있거든요. 게다가 방수기능이 떨어질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하구요. 따라서 전문 업체에 맡기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신발주머니 말고 다른 대안은 없나요?
가장 좋은 방법은 주머니 안에 신문지를 넣어서 보관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습기 제거 효과가 있어서 냄새 방지에 도움이 되거든요. 그리고 건조시킬 때는 햇빛보다는 그늘진 곳에서 말려주는 게 좋아요. 또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면 더욱 좋겠죠?
이제 필드에서도 당당하게 걸어다닐 수 있겠어요! 여러분도 이제 자신있게 발걸음을 내딛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