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몽은 애플과 몽쉘의 합성어로 제가 좋아하는 두가지를 합친 단어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과자중에서도 몽쉘을 제일 좋아했는데요, 특히나 군대에서는 PX에서 몽쉘을 쌓아놓고 먹을만큼 좋아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항상 냉장고 한칸엔 몽쉘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그런 몽쉘에게 위기가 찾아왔는데요, 바로 초코파이와의 경쟁이에요. 초코파이는 정이라는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최근들어 여러가지 맛들이 출시되면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있어요. 이에 질세라 몽쉘도 바나나맛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있지만 아직까지는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고있습니다. 과연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초코파이와 몽쉘 중 어떤것이 더 맛있나요?
사실 둘다 맛있지만 굳이 고르자면 저는 몽쉘이요! 왜냐하면 어렸을때부터 몽쉘을 좋아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초코파이가 맛없는건 아니에요. 그냥 개인 취향인거죠. 그리고 크기도 몽쉘이 조금 더 작잖아요? 물론 이것도 개인취향이지만..ᄒᄒ
최근 나온 신상들을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일단 먼저 오리온제과에서 2018년 4월에 출시한 마쉬멜로우 속에 딸기잼이 들어있는 ‘딸기블라썸’ 입니다. 기존 오리지널과는 다르게 봄 한정판으로 나왔는데요, 상큼한 딸기향 덕분에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롯데제과에서 2017년 12월에 출시한 ‘카스타드 스트로베리 크림’ 입니다. 카스타드하면 부드러운 빵속에 달달한 크림이 특징이었는데 이번 신제품은 달콤한 딸기크림이 들어가있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해태제과에서 2019년 1월에 출시한 ‘오예스 쿠키앤크림’ 입니다. 오예스는 이미 유명한 스테디셀러죠. 거기에 쿠키앤크림이라니... 너무 기대되네요. 세개 다 먹어보고싶지만 돈이 없으니 일단 패스~
이렇게 보니 진짜 종류가 많네요. 여러분은 어떤걸 좋아하시나요? 궁금하네요 ᄒ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