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얼마전에 친구랑 같이 방콕 여행 다녀왔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가족들과 함께 치앙마이 한달살기 도전하려고 해요. 하지만 해외여행 갈때마다 항상 걱정되는건 비자문제죠ᅲᅲ 특히나 동남아쪽은 무비자국가가 많아서 더더욱 신경써야하는데요. 제가 알아본 결과 태국비자는 도착비자라는 제도가 있어서 한국에서 미리 발급받지 않아도 현지 공항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지금부터 태국도착비자 받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태국 비자는 어떻게 받아야하나요?
일단 태국 입국 시 반드시 챙겨야 하는 서류로는 여권, 왕복항공권, 호텔 바우처(숙소 예약증) 이렇게 세가지가 있어요. 이 세가지 서류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건 항공권이죠! 왜냐하면 항공사별로 출발시간으로부터 24시간 이내에 출국해야한다는 조건이 붙어있기 때문이에요. 만약 시간 내에 출국하지 못하면 비행기표를 새로 끊어야하기 때문에 돈낭비+시간낭비랍니다 ᅲᅲ 그러니 무조건 일찍일찍 서둘러서 탑승수속 밟으셔야해요! 그리고 숙소예약증 같은 경우에는 에어비앤비 등 숙박업소 이용시에만 해당되니 참고하세요!
방콕공항에서는 어떤 절차를 거쳐야하나요?
입국심사 후 짐을 찾고 나오면 이미그레이션 데스크가 보일텐데요. 거기서 ‘Visa on arrival’ 창구를 찾아가면 돼요. 그곳에서 직원에게 “I want to get a visa”라고 말하면 알아서 처리해줄 거예요. 단, 주의사항이 있다면 관광 목적인 경우 최대 90일까지 체류가능하지만 비즈니스 목적이라면 1년 이상 장기체류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단기방문객에게는 단수비자만을 발급해주고 있으니 이점 유의해서 신청하면 될 것 같아요.
치앙마이공항에서는 어떤 절차를 거쳐야하나요?
치앙마이공항 역시 마찬가지로 입국장 나오자마자 보이는 Visa On Arrival 창구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시고 제출하면 되는데요. 이때 사진 2장 (여권용 사이즈) 과 수수료 500바트를 내야하니 잊지말고 챙겨가세요! 아참, 결제는 현금으로만 가능하답니다. 이제 다 끝났으니 다시 즐거운 여행 즐기면 되겠죠? ᄒᄒ
이제 태국갈 때 비자발급 문제로 머리아플 일 없겠죠?ᄒᄒ 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