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4년제 대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전문대학 혹은 기술직 관련 학과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장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취업률 높은 4년제 대학교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취업률 높은 4년제 대학교라고 하면 어디가 있을까요?
사실 우리나라 대학 중에서는 이름있는 학교일수록 취업률이 높아요. 서울권 명문사립대인 SKY나 서성한 등 인서울 상위권 대학과 지방거점국립대(지거국)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90% 이상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죠. 특히 지거국같은 경우에는 지역 내 기업체와의 산학협력 관계가 탄탄하기 때문에 더욱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전문대보다는 4년제 대학교가 무조건 좋을까요?
물론입니다! 2년제 전문대학이든 4년제 대학교든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확실히 4년제 대학교 출신이라는 타이틀이 주는 메리트가 존재한답니다. 또한 학벌주의가 심한 우리나라 특성상 학력 자체만으로도 연봉협상 시 유리하게 작용하기도 하죠. 따라서 조금이라도 빨리 취업해서 돈을 벌고 싶다면 차라리 전문대학을 가는것이 나을수도 있겠지만 안정적인 직장에서의 근무를 원한다면 4년제 대학교로의 진학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면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할까요?
저는 공대계열쪽으로의 진학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아무래도 문과계열보다는 이과계열이 취업시장에서도 훨씬 경쟁력이 있고, 최근 몇년간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대기업 및 공기업 채용시 공과계열 학생들을 우대하는 경향이 강하답니다. 물론 인문사회계열 쪽으로는 상경계열학과가 인기가 많지만 경영학과는 워낙 지원자가 많아서 오히려 취직이 힘든 상황이고, 행정학과도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이 많이 몰려서 마찬가지랍니다. 반면 공학계열은 수요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일자리도 많고 전망도 밝다고 할 수 있어요.
제가 말씀드린 내용 참고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진로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여기까지 취업률 높은 4년제 대학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