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린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저는 처음 들었을 때 무슨 뜻인지 전혀 감이 안왔는데요. 알고보니 “리듬+어린이”라는 합성어였어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리듬감있는 음악과 춤을 추는 아이돌 그룹명이더라구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최근에 본 영상 중에 너무 인상깊었던 노래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해요. 가사 내용 자체는 약간 오글거리지만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안무가 매력적인 곡이랍니다. 여러분도 한 번씩 보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아이돌그룹 이름이 왜 리린인가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멤버 전원이 어린 아이들로 구성되어있어요. 그래서 팀명이 리린(Little Rin)인거죠. 리더이자 센터인 민니는 태국 출신이고 나머지는 한국 국적이네요. 다들 10살 전후라고 하는데 어쩜 그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나이차이 많이 나는 동생 보는 기분이었어요. 특히나 이번 신곡 ‘라타타’에서는 칼군무보다는 각자 개성을 살린 자유로운 안무들을 선보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요. 어떤가요? 뭔가 유치하면서도 귀엽지 않나요?ᄒᄒ
노래 제목이 라타타인 이유는 뭘까요?
‘라타타’는 K-POP 최초로 전자악기로만 이루어진 댄스곡이에요. 일렉트로닉댄스뮤직 장르이기 때문에 기계음이 두드러지는데요. 기존 걸그룹과는 차별화되는 독특한 느낌이죠? 후렴구 부분에선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렬한 비트가 계속 반복되는데 듣다보면 어느새 흥얼거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다는 말이겠죠? 뮤직비디오에서도 각 멤버별로 다양한 컨셉을 보여주는데 개인적으로는 채영이랑 제니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다른 멤버들도 하나같이 귀엽지만 역시 흑발 처돌이로서 두 사람에게 시선이 가더라구요.ᄏᄏ
요즘같이 추운 겨울날 이불 속에서 귤 까먹으면서 보기 딱 좋은 뮤비 아닌가요? ᄒᄒ 즐겁게 감상하시고 남은 하루도 활기차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