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집값이 많이 상승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내집마련에 대한 꿈을 꾸고있어요. 특히 서울과 가까운 경기권 지역인 인천, 고양, 수원 등에서는 아파트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돌파했다고 해요. 그래서 최근들어 지방에서도 인기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 시점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지금이라도 무리해서라도 영끌해야할까요? 아니면 조금더 기다렸다가 사야할까요? 이번 시간에는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부동산 투자 언제 하는게 좋을까요?
저금리 시대이기 때문에 은행에 돈을 넣어두는 것보다는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이득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투자나 부동산 투자를 하고있는데요, 문제는 어디에 투자할지 정하는 것이죠. 전문가들은 대체로 2020년 하반기까지는 계속 오를것이라 예상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정책상 대출규제가 심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매수했다가 낭패를 볼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시는게 좋아요.
서울 vs 지방 중 어디에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현재 상황으로는 서울쪽이 좀 더 우세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수요층이 많기 때문이겠죠. 그러나 모든 자산시장이 그렇듯 양극화가 심해지고있기 때문에 무조건 서울에만 투자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오히려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방도시들을 눈여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대표적으로 세종시 같은 경우 행정수도 이전 이슈로 인해 꾸준히 시세가 오르고 있고, 대전광역시 또한 인구수 대비 공급량이 적기 때문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고 하네요.
정부 정책방향성에 따른 영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했을 때 올해 안에 주택구입을 희망한다면 가급적이면 상반기안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실거주 목적이라면 상관없지만 만약 투자목적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항상 남들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