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부동산 시장은 최근 몇년동안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있어요. 특히나 혁신도시쪽 아파트들이 많이 올랐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주는 왜 이렇게 집값이 오른건가요?
일단 첫번째로는 인구수 증가입니다. 현재 전주의 인구수는 약 65만명이고,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있는 추세라고 해요. 또한 구도심인 완산구보다는 신도시인 덕진구 쪽으로의 인구 유입이 많아졌다고 하네요. 두번째로는 신축아파트 공급 부족이에요. 실제로 작년 한해 동안 분양되었던 신규분양 물량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서신동, 효자동 등 기존 도심지 내에 위치한 단지들이고 신도심 지역으로는 에코시티 1차 밖에 없었다고 해요. 세번째로는 입주물량 부족 현상과 전세가격 상승이에요. 2019년 하반기 이후부터는 만성지구 중흥S클래스(2019년 12월),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2020년 11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2021년 4월)등 새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있지만 아직까지는 수요 대비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랍니다. 네번째로는 재개발 재건축 호재 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삼천주공 2단지 재건축 사업지인 ‘평화 골드클래스’ 730세대, 평화 주공 1단지 재건축 사업지인 ‘평화 두산위브’ 998세대, 인후더샵 878세대, 바구멀 1구역 재개발 사업지인 ‘우아한시티’ 총 998세대, 서완산골드클래스 622세대, 태평 아이파크 565세대, 반월초 주변 주택재개발 사업지인 ‘반월 영무예다음’ 총 1020세대,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사업지인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총 1248세대, 교동 풍림아이원 480세대, 다가동 주상복합부지 개발사업지인 ‘라루체’ 총 278세대, 서부신시가지 지구단위계획 구역내 공동주택용지 C-4블럭 부지개발 사업지인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총 614세대, 전북혁신도시 A11블럭 공공임대리츠 및 민간분양분 1426세대, 하가지구 제일오투그란데 프리미어 1390세대, 송천 KCC스위첸 1508세대, 여의주마을 부영사랑으로 임대 1660세대, 동산동 오투그란데 웨스트카운티 359세대, 우아 e편한세상 420세대, 중화산동 코오롱하늘채 660세대, 금암동 휴엔하임 130세대, 중동 호반베르디움 341세대, 현대엠코타운 407세대, 서희스타힐스리버파크 236세대, 우미린센트럴파크 708세대, 한양립스 조합 2440세대, 대방디엠시티 2880세대, LH공사 국민임대 295세대, LH공사 영구임대 60세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앞으로 전주 부동산 전망은 어떤가요?
현재 정부 정책상 투기과열지구 지정 후 전매제한 규제 강화 그리고 대출규제강화 등등 많은 대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앞으로 이러한 규제책들이 오히려 풍선효과를 불러일으킬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다시 오를것이라는 예측이 많은데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