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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부동산, 내 집 마련하러 가야할까? 🤔💰

계절이 변화하는 만큼 풍경도 눈의 띄게 바뀌는 요즘입니다. 지나는 길에 풍경을 만끽하는 여유가 깃드시길 바라겠습니다.


 


************* 000-0번지 일원에 위치한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가 이달 중 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2층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62~84m2 총 662세대(오피스텔 120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왜 하필 대전인가요?
부동산 시장에서는 지역별로 차별화된 양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곳이 서울과 경기다. 두 지역은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각종 규제 정책 여파로 집값 상승세가 주춤하다. 반면 지방 광역시 가운데 대구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고 부산 해운대구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 있지만 여전히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세종시 이전 기관 종사자들이 많이 거주하면서 수요가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대전 주택시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지난 2월 말 기준 대전 전체 미분양 물량은 519가구로 1년 전인 2019년 2월 1150가구 대비 절반 이상 줄었다. 지난해 7월 이후로는 줄곧 500가구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분양 단지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2018년 8월 도안신도시에서 분양한 ‘갑천 트리풀시티’는 무려 1872가구 모집에 24만8000여 명이 몰리며 전국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같은 해 10월 서구 탄방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둔산’ 역시 274가구 모집에 14만6029명이 접수해 평균 470.2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초 중구 선화동에서 분양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또한 1253가구 모집에 9만6345명이 몰려 평균 78.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앞으로의 대전 부동산 전망은 어떨까요?
정부의 고강도 규제 속에서도 대전시는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인근 입지에다 교통망 확충 호재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대전지하철 1호선 반석역에서 정부세종청사를 잇는 지하철 연장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오는 2024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이며 완공 시 BRT급행버스체계 이용객 증가 효과뿐만 아니라 출·퇴근 시간 단축효과도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KTX호남선 서대전역 활성화 방안 마련 용역 결과 발표 후 역세권 개발사업 재추진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이외에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계획안 확정, 대덕특구 동측 진입도로 개설공사 착공,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결정 등 굵직한 대형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요즘같은 시기에 투자하기 좋은곳이네요. 앞으로의 대전 부동산 전망 참고하셔서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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