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유적지로는 앙코르와트가 있죠~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이 곳은 크메르 제국의 왕인 수리야바르만 2세가 지은 사원입니다. 무려 12세기 말에 지어졌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역사를 자랑하네요.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이곳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로도 꼽히기도 합니다.
앙코르와트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앙코르와트는 힌두교 신화 속 신들을 모시기 위해 만들어진 사원이에요. 그래서 건축물 곳곳에 힌두교의 상징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코끼리 형상과 뱀 머리 등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특히나 압사라라고 불리는 여신상 조각품에서는 섬세함마저 느껴지는데요, 당시 사람들의 예술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죠.
앙코르와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앙코르와트 티켓은 1일권, 3일권, 7일권 이렇게 세가지 종류가 있어요. 하루동안 모든 구역을 다 둘러볼 수 있는 1일권은 37달러, 3일권은 62달러, 7일권은 72달러랍니다. 하지만 각 권마다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으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현지인들보다 비싼 요금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앙코르와트 투어시 복장 제한이 있나요?
사원 내부 출입 시 민소매 상의 및 반바지 차림은 금지되어있어요. 긴 바지 혹은 긴 치마를 착용해야하는데요, 만약 준비되지 않았다면 입구에서 무료로 대여가능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단, 슬리퍼류는 안된다고 해요.
역사 깊은 문화유적지인만큼 많은 정보를 알고 가면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겠죠? 다음엔 좀 더 자세한 내용으로 돌아올게요!